KBS, 시우민 '뮤뱅' 출연 불발에 입 열었다.."방향·기대 차이 有"[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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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가수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 불발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시청자 청원에 답변했다.
KBS는 최근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시우민 씨 측과 출연 여부에 대해 협의를 이어왔다. 다만 그 과정에서 논의의 방향이나 기대에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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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최근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시우민 씨 측과 출연 여부에 대해 협의를 이어왔다. 다만 그 과정에서 논의의 방향이나 기대에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뮤직뱅크는 모든 기획사와 아티스트에게 열려 있으며, 라인업은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무대 구성, 프로그램 흐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며 "한정된 편성 시간과 제작 여건으로 인해 모든 출연 요청을 수용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우민 씨의 무대를 기다리셨던 팬 여러분의 아쉬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뮤직뱅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원헌드레드의 자회사 INB100은 소속 가수인 엑소 멤버 시우민이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외압을 받아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원헌드레드 측은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 불발의 사유가 '특정 소속사 가수와는 동시에 출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는 비공식 답변밖에 받지 못했다. 해당 답변이 아티스트에게 불공정한 처우라고 생각되어 여러 차례 소통을 시도했지만, "사실무근"이라는 언론을 통한 답변 외에는 자세한 설명을 지금까지 듣지 못했다"면서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 불발에 대한 KBS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재차 해명을 요구했다.
가수 시우민 씨의 출연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시우민 씨 측과 출연 여부에 대해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논의의 방향이나 기대에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뮤직뱅크는 모든 기획사와 아티스트에게 열려 있으며, 라인업은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무대 구성, 프로그램 흐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됩니다.
한정된 편성 시간과 제작 여건으로 인해 모든 출연 요청을 수용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우민 씨의 무대를 기다리셨던 팬 여러분의 아쉬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뮤직뱅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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