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국악원장 공모, 많은 사람이 공감할 방안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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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립국악원장 공모 관련 논란에 대해 "많은 사람이 공감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 장관이 지난달 전임 국악원장이 포함된 '국악계 현안 비상대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번 달까지 다섯 차례 국악계 원로들과 만나 국악원장 임명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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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립국악원장 공모 관련 논란에 대해 "많은 사람이 공감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 장관이 지난달 전임 국악원장이 포함된 '국악계 현안 비상대책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번 달까지 다섯 차례 국악계 원로들과 만나 국악원장 임명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국악계 원로·중진들은 '경영 능력이 있는 인사가 국립국악원장으로 와야 한다'는 문체부의 방향에 동의한다는 게 주된 의견"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악계 비대협 측은 "간담회에서 충분한 의견교환이나 토론이 이뤄진 게 아니라, 문체부 측이 초대한 인사들에 의한 일방적 의견 개진"이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주로 국악 전공자들이 맡아온 국악원장 자리를 행정직 공무원도 지원할 수 있게 바꾸면서 불거졌습니다.
신임 원장 후보에 문체부 고위 공무원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자, 비대협은 기자회견을 열고 "관치 행정"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02734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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