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50억 집 살면서 “방송 언제 잘릴지 몰라 불안” 프리랜서 고충(살아보고서)

서유나 2025. 4. 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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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프리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4월 2일 방송된 '살아보고서' 2회에서는 이지혜가 고용 불안을 고백했다.

이날 이지혜는 고물가 시대 1인 가구의 3대 걱정거리가 뭘 거 같냐는 말에 "우리 걱정과 똑같을 것 같다. 저도 항상 미래가 너무 두렵다. 노후자금이나 불투명한 내 앞날, 언제 잘릴지 모르는 방송, 언제 날아갈지 모르는 비정규직의 비애 이런 것들"이라며 '불투명한 미래'를 답으로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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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뉴스엔 DB)
MBN, MBC Drama ‘살아보고서’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프리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4월 2일 방송된 '살아보고서' 2회에서는 이지혜가 고용 불안을 고백했다.

이날 이지혜는 고물가 시대 1인 가구의 3대 걱정거리가 뭘 거 같냐는 말에 "우리 걱정과 똑같을 것 같다. 저도 항상 미래가 너무 두렵다. 노후자금이나 불투명한 내 앞날, 언제 잘릴지 모르는 방송, 언제 날아갈지 모르는 비정규직의 비애 이런 것들"이라며 '불투명한 미래'를 답으로 짐작했다.

제이쓴은 건강을 꼽았다. "올해 마흔이 딱 들어섰는데 건강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는 것.

김성주는 경제적 안정(돈), 외로움, 건강이 답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이지혜가 "감성적이시다. 외로움을 고민하시구나"라며 신기해하자 김성주는 "나이들수록 친구 관계가 좁아지고 주위에 떠나는 사람이 많고 은퇴하면 직장 동료와 헤어져야 하잖나. 이런 외로움일 것"이라고 1인 가구의 마음을 짐작했다.

한편 이지혜는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했으나 집주인에게 이사 통보를 받으면서 2022년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한 바 있다. 당시 이지혜는 유재석 이웃집을 떠나 같은 아파트의 다른 라인인 강호동이 사는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지혜가 이사간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 2022년 당시 최소 50억에 거래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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