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으로 만나는 자연'…마포구 부엉이근린공원에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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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부엉이근린공원(상암동 879)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등을 조성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곳에는 취향에 맞게 골라 걸을 수 있도록 맨발 황톳길과 맨발 마사토길, 일반 마사토길 등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황톳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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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부엉이근린공원(상암동 879)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등을 조성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곳에는 취향에 맞게 골라 걸을 수 있도록 맨발 황톳길과 맨발 마사토길, 일반 마사토길 등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황토볼장과 건식 황토족장, 습식 황토족장, 세족장, 신발장 등도 갖췄다.
특히 작은 연못을 중심으로 순환하도록 황톳길 동선을 만들고, 인근에는 사계절 꽃이 피는 야생화 정원을 조성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황톳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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