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희비 교차한 엔씨 게임...'아이온' 이용시간 11%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월 마지막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MMORPG의 상·하락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은 전주 대비 4.2% 올랐다.
먼저 '아이온'은 전주 대비 11.1%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스타크래프트'의 일 이용시간은 전주 대비 1.1% 하락했으나 순위는 한 계단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은 전주 대비 4.2% 올랐다. 톱 20내에서는 '아이온'과 '리니지'를 제외하면 모두 한 자릿수 변동을 보였다.
먼저 '아이온'은 전주 대비 11.1%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지난 26일 빠른 성장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서버 '엑스'를 추가한 이후 이용시간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순위 변화는 없이 18위를 이어갔다.
반면, 17위의 '리니지'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15.3%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순위는 지켰으나 '아이온'과의 격차가 일 1713시간으로 줄었다.
또한, '리니지 2'는 4.4% 이용시간이 늘면서 한 계단 순위가 올랐다. 이에 17위와 18위, 19위 모두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MMORPG 3종이 나란히 섰다.
이 외에 한 자릿수 변화로 순위 변동이 잦았다. 'FC 온라인'은 2.5% 일 이용시간이 증가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크래프트'의 일 이용시간은 전주 대비 1.1% 하락했으나 순위는 한 계단 올랐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일 이용시간 하락세(-4%)가 높아 순위 상승효과를 누렸다.
'사이퍼즈'도 2.2%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순위는 한 계단 올라 톱 20 내 다시 입성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20.6% 일 이용시간이 줄면서 순위 밖으로 내려갔다.
순위 밖으로 넷마블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2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2.7% 일 이용시간이 줄었다. 점유율은 35.41%로 348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