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고은과 돌아온다‥'유미의 세포들3' 본격 제작
황소영 기자 2025. 3. 31. 09:53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시즌1, 시즌2의 주역이었던 타이틀롤 배우 김고은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한 드라마 업계 관계자는 31일 JTBC엔터뉴스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시즌2 종영 3년 만에 제작된다. 티빙 내에서 이를 실행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고 시즌3 주인공 역시 김고은이 나선다. 시리즈 고유의 색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 드라마 업계 관계자는 31일 JTBC엔터뉴스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시즌2 종영 3년 만에 제작된다. 티빙 내에서 이를 실행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고 시즌3 주인공 역시 김고은이 나선다. 시리즈 고유의 색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시즌3를 제작하고 있는 것이 맞다. 김고은에게 주인공인 유미 역의 제안을 했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극이다. 드라마 처음으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웹툰 원작의 묘미를 살리며 설렘과 공감, 귀여움까지 갖춘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적으로 성과를 거뒀다.
시즌2는 시즌1에 비해 원작을 적극적으로 각색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던 상황. 시즌3에선 원작 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유미의 마지막 연애 상대인 순록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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