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preview] ‘3연패’ 딛고 일어난 안양, ‘4G 무승’ 전북 잡고 상승세 노린다

이종관 기자 2025. 3. 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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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연패를 딛고 일어난 FC안양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안양은 30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전북을 상대한다.

현재 안양은 승점 6점으로 리그 9위에 올라있고, 전북은 5점으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이제 또 다른 K리그1 '강호' 전북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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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


리그 3연패를 딛고 일어난 FC안양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안양은 30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전북을 상대한다. 현재 안양은 승점 6점으로 리그 9위에 올라있고, 전북은 5점으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한 달은 안양에 있어서 매우 어려웠던 시기였다. 울산 HD와의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FC서울, 광주 FC, 김천 상무에게 내리 패배하며 하위권까지 처졌다. 특히 3연패 과정에서 무려 7실점을 내주며 수비 라인이 크게 흔들리기도 했다.


다행히 직전 대구 FC와의 경기를 승리하며 어느 정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U-22 자원인 채현우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부진을 끊어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제 또 다른 K리그1 ‘강호’ 전북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전북의 흐름은 좋지 못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거스 포옛 감독을 선임했으나 좀처럼 경기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리그에서는 김천과의 개막전 이후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강등권까지 처져있는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선 전북 역시 이번 안양전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양 팀의 키플레이어는 각각 모따와 콤파뇨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안양 유니폼을 입은 모따는 리그 5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 공격의 선봉 역할을 100% 해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전북의 ‘신입생’인 콤파뇨 역시 압도적인 제공권을 이용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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