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삼계면 비닐하우스 9동 침수…인명피해는 없어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2025. 3. 30.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전 0시 48분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 죽림리 일대 저수지 인근에서 비닐하우스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해당 지역 비닐하우스 9동이 물에 잠긴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하천 방향으로 물길을 터주는 방식으로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수문을 감싸는 콘크리트 부속시설 일부가 파손되면서 물이 샌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저수지 부속시설 파손 추정”
30일 오전 0시 48분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 죽림리 일대 저수지 인근에서 비닐하우스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해당 지역 비닐하우스 9동이 물에 잠긴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하천 방향으로 물길을 터주는 방식으로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수문을 감싸는 콘크리트 부속시설 일부가 파손되면서 물이 샌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보현 기자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일대 정신과 교수, 장제원 사망에 5년 전 '박원순 사건' 글 재공유 - 아시아경제
- "올해 두 배 뛸 것…비트코인보다 유망"…'부자아빠'가 찍은 투자처는 - 아시아경제
- "임영웅 콘서트보다 심해…3시간30분만에 성공" 尹 선고일 관심 폭주 - 아시아경제
- 김수현 '카톡 감정서'에 프로파일러 "아무 의미 없어" - 아시아경제
- 전한길 "탄핵 100% 기각·각하 확신…尹 복귀 후 조기 총선" - 아시아경제
- 생후 6개월 아기 몸무게가 16㎏…건강 걱정에 엄마가 한 말 - 아시아경제
- "충주 넘어 전국구로"…'충주맨', 산불 지역 공무원에 커피 돌렸다 - 아시아경제
- 유승민 "이런 황당한 숫자는 처음…삼성·현대차 제치고 한은이 법인세 1위" - 아시아경제
- 보수논객 김진 "헌재 8대 0 합의…尹복귀시 레임덕 아닌 데드덕" - 아시아경제
- 홍준표 "죽을 용기로 살지"…장제원 사망 언급 추정 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