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헌재, 언제까지 침묵할 건가...이유라도 설명해야"

나혜인 2025. 3. 30. 01: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더는 숙고라는 말을 붙일 수 없을 만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지연하고 있다며 침묵하는 이유만이라도 설명해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내란 우두머리를 심판하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 명령을 이행하는 게 그토록 어려운 일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헌재는 1987년 민주항쟁의 상징이고 재판관들에게 부여된 헌법 해석 권한 역시 국민이 위임한 거라며 지연된 정의는 결코 정의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