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홍서범 딸 홍석주, 수재 인증 "학점 4.5점, 전 과목 A+" (다 컸는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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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 둘째 딸 홍석주가 학점을 밝힌 가운데, 조갑경이 딸이 통금시간을 지키지 않자 분노했다.
이날 조갑경&홍서범의 두 딸 홍석희, 홍석주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조갑경은 통금시간이 임박하자 둘째 딸 홍석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갑경은 큰딸 홍석희에게 대신 연락해 "둘째가 전화 안 받으니 전화하라고 해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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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조갑경 둘째 딸 홍석주가 학점을 밝힌 가운데, 조갑경이 딸이 통금시간을 지키지 않자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조갑경&홍서범 가족과 박해미&황성재 모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갑경&홍서범의 두 딸 홍석희, 홍석주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홍석희는 통금 시간으로 대치하는 방송이 나간 후 반응에 대해 "엄마가 늘 그랬다. 너희 같은 딸이 없다고. (통금) 12시면 후한 거라고. 방송 후 그런 사람들이 많이 나오니까 전 당당해졌다. 우리만 통금 있는 거라고"라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내가 팁을 알려줄까? 밤새워 놀 수 있는 팁"이라며 "돈을 버는 구조가 있어야 한다. 일을 핑계로 놀 수 있다. 저도 밤샘 촬영 많이 썼다"고 알려주었다. 홍석희가 "제가 어떤 일을 하는지 부모님이 아시니까"라고 하자 홍진경은 "그럼 만들어야지"라고 진지하게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우리 지금 뭐 하는 거냐"고 했고, 홍진경은 "나 조갑경 언니한테 전화 올 것 같다"고 두려워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조갑경은 통금시간이 임박하자 둘째 딸 홍석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홍석주가 전화를 받지 않자 조갑경은 계속 전화했다. 인터뷰에서 조갑경은 "아들보단 딸이 더 위험에 노출됐단 생각이 들어서 연락이 안 되면 이상한 상상이 든다"고 했다. 이를 보던 홍진경은 "(딸 라엘이와 난) 어떤 룰을 정했냐면 만약 10시에 들어오기로 했으면 어떤 일이 있어도 10시 전엔 전화 안 하기로 했다. 그럼 알아서 들어온다. 그래서 절대 10시 전엔 전화 안 한다"고 했다.
조갑경은 큰딸 홍석희에게 대신 연락해 "둘째가 전화 안 받으니 전화하라고 해라"라고 전했다. 그 시각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 홍석주. 11시밖에 안 됐는데 전화가 오자 홍석주는 "받으면 오라고 할 텐데"라며 친구들의 눈치를 봤다. 홍석주는 "친구들이 눈치 보는 상황이 싫었던 적이 많다. 당연히 받아야 하는 건 아는데, 휴대폰에 손이 잘 안 간다"고 토로했다. 하하는 "친구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라며 홍석주의 마음을 이해했다.
친구는 "우리 나이 땐 친구랑 비교하지 않냐. '얘는 되는데 왜 난 안 돼?'가 전부이지 않냐. 석주는 그런 생각이 더 들 것 같다. 석주가 25살이 됐는데 이렇게 지내는 게 신기하다"라며 "성적 계속 1,2등 해온 거 아시냐. 그걸 어필해야지"라고 했다. 홍석희는 "내가 (4.5점 만점에) 4.5점 유지한 거 모르나?"라며 1등이라고 밝혔다.
홍서범이 귀가하자 조갑경은 둘째에게 전화해 보라고 했지만, 홍서범은 "그냥 놔둬"라고 말했다. 홍석희는 "아빠는 원래 제 담당이었다. 저 올 때까지 매일 기다리셨다. 근데 아빠가 약속한 나이가 스물셋이었다. 그때부터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셨다. 원래는 심하셨다"고 밝혔다.
조갑경과 홍서범은 다른 교육관으로 부딪혔다. 조갑경은 통제하는 반면 홍서범은 "내버려두고 스스로 커가는 게 제 교육관이다"라고 했다. 통금시간에 대한 얘기는 결국 부부싸움으로 번졌다. 조갑경은 "어쩜 저렇게 얄밉냐. 꼴도 보기 싫다"고 밝혔다.
홍석희는 제시간에 귀가했지만, 눈치를 봤다. 가만히 있다가 불똥이 튀기 때문. 조갑경은 "12시 지나면 폭발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홍석희는 계속 다른 대화 주제로 말을 걸며 시선을 분산시키려 했다. 통금 시간 12시가 지나자 조갑경은 분노했다. 아랑곳하지 않고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홍서범. 결국 조갑경은 웃음이 터졌다. 하지만 춤이 끝나자 다시 심각해지는 분위기. 조갑경은 "미쳐버릴 것 같았다. 전화도 안 받고 늦으니까"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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