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토트넘 최고 선수 5위' 손흥민 방출하라고? SON 방출→대체자 영입 요구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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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선수 5명은 누구일까.
영국 '풋볼 팬캐스트' 또한 "페예노르트의 이고르 파이샹이 이번 시즌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토트넘은 영입해야 한다. 특히 파이샹은 손흥민보다 상위 호환의 선수가 될 수 있다. 파이샹은 24세이기에 손흥민보다 훨씬 오랫동안 최고 수준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파이샹은 또한 이번 시즌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0.68로 손흥민(0.55)보다 높다. 손흥민도 생산성이 좋긴 하지만 잠재적 경쟁자들보다는 여전히 낮은 성적이며 다음 시즌에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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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지난 25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선수 5명은 누구일까. 영국 매체가 선정했는데 손흥민이 포함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28일(한국시간) "지난 25년 동안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최고의 선수 25인이다"라며 2000년대 토트넘 최고의 선수 25명을 선정했다. 데얀 쿨루셉스키(25위), 크리스티안 로메로(22위), 크리스티안 에릭센(16위), 위고 요리스(12위) 등 익숙한 선수들이 포함된 25위부터 6위까지의 순위는 공개됐고, 최근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도 공개됐다.
5위는 손흥민이었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의 주장이다.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 랭킹에서 5위를 차지했고 손흥민은 10번째 시즌을 마쳤다.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토트넘을 사랑하는 손흥민은 커리어가 끝나기 전에 우승하고 싶어한다. 팬들의 확고한 사랑도 받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위로는 루카 모드리치, 가레스 베일, 레들리 킹, 해리 케인이 있었다. 케인이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인 손흥민이지만 최근에는 여론이 좋지 않다. 손흥민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9일 "토트넘이 디블링을 영입한다면 손흥민은 떠날 수 있다. 디블링은 주로 왼쪽 윙어로 활약하는데 현재 이 포지션은 손흥민의 것이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기에 양측 모두에게 이적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으로 적절한 이적료를 벌고 미래에 재투자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 또한 "페예노르트의 이고르 파이샹이 이번 시즌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토트넘은 영입해야 한다. 특히 파이샹은 손흥민보다 상위 호환의 선수가 될 수 있다. 파이샹은 24세이기에 손흥민보다 훨씬 오랫동안 최고 수준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파이샹은 또한 이번 시즌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0.68로 손흥민(0.55)보다 높다. 손흥민도 생산성이 좋긴 하지만 잠재적 경쟁자들보다는 여전히 낮은 성적이며 다음 시즌에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을 당장 떠나보내고 다른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가 없다. 매체가 언급한 디블링, 파이샹 이런 선수들이 손흥민의 공백을 바로 메워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디블링은 너무나 어린 선수고 프리미어리그 풀타임으로 뛰어본 적도 없다. 파이샹은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없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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