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산불피해 주민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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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상설위원회인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가 경북과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29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이 있는 전국 70개 지자체가 보유한 각종 구호물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정리한 뒤 지난 23일부터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대피소 등지에 임시텐트·이동식 급식 차량·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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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상설위원회인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가 경북과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29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이 있는 전국 70개 지자체가 보유한 각종 구호물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정리한 뒤 지난 23일부터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대피소 등지에 임시텐트·이동식 급식 차량·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서울 성동구는 지난 26일 경북 의성군에 밥차를, 지난 27일 서울 강북구는 경북 안동시에 속옷 400장을, 전북 익산시는 안동시에 임시텐트 50개를, 경기 화성시는 안동시에 임시텐트 200개·마스크 9만장 등을 지원했다.
광주시와 전남도 등 현재 지원 대기 중인 57개 지자체는 임시텐트 1172개·이동식 급식차량 6대·긴급구호세트 5785세트·마스크 2만900장 등의 구호물품을 산불피해 지역으로 보낼 예정이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각 지자체의 지원 물품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피해 지역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거처를 잃고 대피소 생활을 하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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