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버튼' 꾹! 정관장, 전반 부진 딛고 삼성에 완승…6연승과 함께 봄 농구 향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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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버튼'이 눌렸다.
안양 정관장은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82-72로 이겼다.
정관장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경기 종료 3분 41초를 남기고 터진 버튼의 연속 3점슛과 돌파 득점으로 80-67까지 점수 차를 벌린 정관장은 무난히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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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홍성한 기자] '승리 버튼'이 눌렸다.
안양 정관장은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82-72로 이겼다.
6연승을 질주한 6위 정관장(23승 27패)은 7위 원주 DB와 승차를 벌렸다.
디온테 버튼(20점 3점슛 4개 12리바운드)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하비 고메즈(17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박지훈(17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힘을 보탰다.
정관장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고메즈가 3점슛 1개 포함 7점을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원석에게만 골밑에서 7점을 연거푸 헌납했고, 이정현의 3점슛도 막지 못했다. 최현민과 저스틴 구탕, 글렌 로빈슨 3세, 최승욱에게도 실점한 정관장은 11-18로 뒤처지며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정관장이 끌려갔다. 박지훈이 분전하며 동점을 만든 것도 잠시였다. 이번엔 로빈슨에게 크게 고전하며 힘을 쓰지 못했다. 고메즈와 버튼, 오브라이언트가 맞섰으나, 이정현, 최현민, 구탕에게 연이어 3점슛 허용한 결과 36-42로 여전히 분위기를 잡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정관장이 기세를 끌어올렸다. 버튼이 2개의 3점슛 적중시킨 가운데 박지훈과 고메즈의 외곽포도 터졌다. 여기에 오브라이언트, 한승희, 김경원의 득점과 쿼터 막판 림을 가른 변준형의 3점슛까지 더한 정관장은 63-55로 역전에 성공한 채 3쿼터를 끝냈다.
3쿼터 분위기는 4쿼터까지 계속됐다. 한승희의 속공 득점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고메즈와 박지훈의 득점까지 나오며 더욱 달아났다. 경기 종료 3분 41초를 남기고 터진 버튼의 연속 3점슛과 돌파 득점으로 80-67까지 점수 차를 벌린 정관장은 무난히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삼성은 리그 최하위(10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구탕(17점 5리바운드 5스틸)과 로빈슨 3세(16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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