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북 영덕 방문…나흘째 산불 피해 현장 찾아
손기준 기자 2025. 3. 29. 14:39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앞줄 왼쪽)가 29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를 찾아 김광열 영덕군수(앞줄 오른쪽)로부터 산불 피해 현황을 듣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9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노란색 민방위복 차림을 한 이 대표는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김광열 영덕군수로부터 이재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대피소에서 일부 시민이 "여야가 정치를 잘하라"고 하는 등 고성이 나오기도 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해안 마을을 찾아 주택과 차량 등이 모두 불탄 산불 피해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들과 만나 고충을 들었습니다.
지난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이래 이 대표는 경북 안동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나흘째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산불과 관련해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구성된 민주당 산불재난 긴급 대응 특별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입법과 예산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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