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이번주 가세요"…8주째 하락 휘발유, 다음주엔 오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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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8주, 7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계속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다음주부터는 하락 폭이 둔화하거나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주(3월 셋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2.2원 상승한 리터당 1583.9원, 경유 공급가격은 1.1원 하락한 리터당 1436.8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환율 상승이 더해져 다음주 휘발유와 경유 가격 하락폭은 둔화하거나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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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8주, 7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계속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다음주부터는 하락 폭이 둔화하거나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ℓ)당 1669.8원으로 전주 대비 11.8원 하락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536.3원으로 11.3원 떨어졌다.
휘발유 가격은 2월 첫째주부터 8주 연속 하락 흐름이다. 경유 가격은 2월 둘째 주부터 7주 연속 낮아졌다.
지난주(3월 셋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2.2원 상승한 리터당 1583.9원, 경유 공급가격은 1.1원 하락한 리터당 1436.8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유소 기름값의 선행 지표인 국제유가는 미국 백악관의 베네수엘라 석유 수입국에 대한 관세부과 발표와 미국 주간 원유 재고의 감소 예상 등으로 상승했다.
이번주 국제유가(두바이유)는 배럴당 74.4달러로 전주 대비 1.6달러 상승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92RON)은 81.8달러로 2달러 올랐다. 국제 경유(황함량 0.001%) 가격은 1.5달러 상승한 87.4달러로 집계됐다.
여기에 환율 상승이 더해져 다음주 휘발유와 경유 가격 하락폭은 둔화하거나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세종=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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