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류이치 사카모토, 생애 마지막 공연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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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생애 마지막 공연이 스크린으로 찾아온다.
영원한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2주기, 10년의 세월을 넘어 스크린으로 찾아온 류이치 사카모토 생애 마지막 오케스트라 공연 실황 '류이치 사카모토: 플레잉 디 오케스트라 2014'가 바로 오늘, 2025년 3월 28일 그의 기일 2주기를 맞아 메모리얼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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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생애 마지막 공연이 스크린으로 찾아온다. 28일, 류이치 사카모토의 기일 2주기를 맞아 '류이치 사카모토: 플레잉 디 오케스트라 2014'가 류이치 사카모토를 기억하는 메모리얼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원한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2주기, 10년의 세월을 넘어 스크린으로 찾아온 류이치 사카모토 생애 마지막 오케스트라 공연 실황 '류이치 사카모토: 플레잉 디 오케스트라 2014'가 바로 오늘, 2025년 3월 28일 그의 기일 2주기를 맞아 메모리얼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류이치 사카모토: 플레잉 디 오케스트라 2014'는 일본에서 16년만에 풀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공연 'Playing the Orchestra 2013'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Playing the Orchestra 2014'를 스크린으로 옮긴 공연 실황으로, 류이치 사카모토가 전곡을 지휘하는 동시에 피아노를 직접 연주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담아 더욱 화제를 모은다. 극장에 찾아온 이번 전설적인 공연은 풍성한 사운드 시스템과 극장을 가득 채운 스크린 화면으로 마치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감상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피아노를 연주하는 류이치 사카모토를 중심으로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장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대의 중심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나가는 거장의 모습은 독창적인 음악으로 전 세계에 놀라움을 선사한 YMO 활동부터 아시아인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골든 글로브 음악상, 그래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등극한 영화음악 작업까지 떠올리게 만들며 류이치 사카모토에 대한 그리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포스터 상단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셋 리스트 17곡이 나열되어 'Aqua', 'The Last Emperor',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등 풀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만나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명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2023년 3월 28일, 우리 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의 2주기를 기리는 메모리얼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거장에 대한 그리움을 더하는 '류이치 사카모토: 플레잉 디 오케스트라 2014'는 오는 4월 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LI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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