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와 경기 앞둔 송정우, “볼 간수가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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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수비가 강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공격할 때도 볼 간수를 잘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송정우는 "경희대는 수비가 강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공격할 때도 볼 간수를 잘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수비자 사이에서 빈 자리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서 골밑이나 미들 라인에서 제가 많이 싸워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첫 경기를 통해서 잘 가다듬고 연습도 잘 되고 있어서 우리가 할 거 잘 하고, 수비와 리바운드를 잘 하면서 상대에게 속공을 많이 허용하지 않으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 연세대와 경기에서 패배요인 중 속공 허용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 그런 걸 제어하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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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지난 18일 연세대와 맞대결에서 71-91로 패하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를 시작했다.
송정우(193cm, F)는 상명대 입학 후 재활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1학년 때는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학년이었던 지난해 대학농구리그도 5경기만 뛰었다.
송정우는 이번 시즌에는 개막부터 정상 출전하고 있다 연세대와 맞대결에서는 팀 내 두 번째 많은 38분 6초를 뛰며 8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7리바운드는 팀 내에서 가장 많다.
지난 25일 상명대 체육관을 방문해 훈련을 앞두고 만난 송정우는 연세대와 맞대결을 언급하자 “첫 경기라서 팀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안 된 게 몇 가지가 보였다”며 “그 경기가 지난 뒤 영상을 계속 보면서 팀이나 개인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방향성을 찾았다. 져서 아쉽지만 의미있는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어떤 방향성인지 되묻자 송정우는 “팀으로는 수비에서 더 세밀하게 잡아서 연습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외곽에서 겉도는 것보다 안에서 더 부딪혀주고 파울도 계속 얻어내고 미드레인지 게임을 해야 한다고 느껴서 새벽에 그에 맞춰 중점적으로 연습한다”고 했다.
상명대는 최준환(195cm, F/C)과 최정환(196cm, F/C), 한영기(198cm, C) 등 예년보다 더 많은 장신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송정우는 “부담감을 덜었지만 리바운드나 골밑 싸움을 소홀히 할 생각을 한 적이 없다”며 “높이가 더 좋아지고 보강이 된 만큼 더 방심하지 않고 리바운드와 박스아웃을 더 확실히 하는 등 제가 더 열심히 해줘야 한다. 앞선과 뒷선 사이에서 연결을 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송정우는 지난 시즌 5경기에서 2점슛 14개, 3점슛 28개를 시도했다. 3점슛 시도가 그만큼 더 많고 성공률도 35.7%로 나쁘지 않았다. 그렇지만, 연세대와 경기에서는 3점슛 5개를 모두 놓쳤다.
송정우는 “핑계를 대자면 첫 경기라서 그랬던 거 같다고 생각하고(웃음), 슛 타이밍이 느려서 수비가 나온다고 확 쏴 버린 장면이 있었다”며 “무빙슛으로 슛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는 연습을 하고 있다. 그래도 기회가 나면 자신있게 쏘려고 한다”고 했다.
상명대는 28일 홈 코트에서 경희대와 시즌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송정우는 “경희대는 수비가 강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공격할 때도 볼 간수를 잘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수비자 사이에서 빈 자리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서 골밑이나 미들 라인에서 제가 많이 싸워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첫 경기를 통해서 잘 가다듬고 연습도 잘 되고 있어서 우리가 할 거 잘 하고, 수비와 리바운드를 잘 하면서 상대에게 속공을 많이 허용하지 않으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 연세대와 경기에서 패배요인 중 속공 허용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 그런 걸 제어하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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