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초특급 미드필더, 맨유 잔류하나…"첼시가 영입 관심 있지만 진전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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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라고 불리는 코비 마이누가 잔류할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마이누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 상태다. 장기적으로 올드 트래포드에 남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심각한 추측의 대상이 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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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라고 불리는 코비 마이누가 잔류할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마이누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 상태다. 장기적으로 올드 트래포드에 남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심각한 추측의 대상이 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이누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아직 2005년생으로 19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0경기에 나서는 등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마이누는 2022-23시즌 맨유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지난 시즌 마이누가 급성장했다. 32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성숙한 플레이로 이목을 끌었다. 앞으로 맨유 중원을 책임질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이번 시즌엔 다소 주춤하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 원하는 만큼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25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런데 최근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브미스포츠'는 "마이누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도 있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구단은 예산 범위 내에서 마이누를 붙잡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연봉에서 800% 인상된 주급 18만 파운드(약 3억 4,100만 원)에 보너스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 수치는 다소 과장된 것일 수도 있다. 실현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소통의 길이 열려 있다. 모든 당사자에게 중요한 시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맨유 내부자들은 마이누가 회복하고 계약 조건이 적합해지면 새 계약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마이누와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결론을 내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여전히 맨유의 목표다. 첼시가 마이누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계약이 진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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