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SW 큰일 났다!' 앞선 수비수 페이튼 2세, 손가락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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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8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게리 페이튼 2세가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파열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한다고 밝혔다.
지미 버틀러 트레이드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NBA 정상급 수비팀으로 거듭났고, 이는 앞선에서 상대 가드진의 공격을 막는 페이튼 2세의 공도 상당했다.
물론 에이스 스테픈 커리의 공백이 컸으나, 여기에 페이튼 2세의 부상이라는 대형 악재까지 생긴 2연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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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골든스테이트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8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게리 페이튼 2세가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파열 부상으로 무기한 결장한다고 밝혔다. 무기한 결장은 시즌 아웃이라는 뜻이 아니라, 복귀가 예정되지 않다는 뜻이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페이튼 2세는 1주일 후에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골든스테이트의 엄청난 악재다. 페이튼 2세는 3&D 유형의 가드 자원으로 NBA 최고의 앞선 수비력을 갖춘 선수다. 특히 최근 골든스테이트 수비력에 엄청난 공헌을 하고 있는 선수였다. 지미 버틀러 트레이드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NBA 정상급 수비팀으로 거듭났고, 이는 앞선에서 상대 가드진의 공격을 막는 페이튼 2세의 공도 상당했다.
페이튼 2세는 이번 시즌 평균 6.6점 3리바운드 3점슛 33%를 기록하고 있었다. 공격에서는 큰 공헌을 하지 못했으나, 앞서 말했듯 수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중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동부 컨퍼런스 원정 2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물론 에이스 스테픈 커리의 공백이 컸으나, 여기에 페이튼 2세의 부상이라는 대형 악재까지 생긴 2연전이었다.
잘 나가던 골든스테이트에 악재가 발생했다. 과연 버틀러 트레이드 이후 우승 후보로 거듭난 골든스테이트가 이번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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