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이동환·김백준 필두로 한 2025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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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이 올해도 출범식을 진행했다.
후원사인 쥬간도그룹은 이동환(38), 김두환(59), 윤경식(25), 이다훈(26), 서진원(23) 5명 선수와 새로 후원 계약했다.
김두환은 2016년 시니어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했으며, 2021년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준우승한 선수다.
윤경식은 KPGA 투어 QT 공동 18위로 2025시즌 KPGA 투어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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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이 올해도 출범식을 진행했다.
후원사인 쥬간도그룹은 이동환(38), 김두환(59), 윤경식(25), 이다훈(26), 서진원(23) 5명 선수와 새로 후원 계약했다.
아울러 재계약한 김백준(24), 조재형(23), 조재원(21), 김율호(20)은 작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속초아이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필드를 누빈다.
이동환은 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2승을 기록하며 최연소 신인왕에 등극했고, 2012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서 수석 합격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KPGA 투어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김두환은 2016년 시니어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했으며, 2021년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준우승한 선수다.
윤경식은 KPGA 투어 QT 공동 18위로 2025시즌 KPGA 투어에 입성한다. 이다훈과 서진원은 올해 KPGA 2부인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며 2026시즌 정규투어 합류를 향해 뛴다.
종전 멤버인 김백준은 지난해 KPGA 투어 신인상을 경쟁한 끝에 2위로 놓쳤지만, 제네시스 포인트 36위를 기록하는 등 투어에 안착했다.
조재형과 조재원은 2025시즌 KPGA 챌린지투어에서 뛸 예정이며, 김율호는 지난해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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