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온양 대형 산불, 엿새만에 완전 진화

안혜신 2025. 3. 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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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엿새만에 진화됐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8시 40분을 기해 온양 (대운산) 산불을 완전 진화했다”면서 “주민 대피령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부터 발생했으며, 울산 지역 피해 면적은 931㏊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25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울산소방본부)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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