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다음 달 인천 철근 공장 첫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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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철강 업체인 현대제철이 다음 달부터 한 달 동안 인천공장 철근 생산 라인의 가동을 중단합니다.
현대제철은 시황 악화로 인한 감산 조치라며 당장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봉형강 최대 공급사인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적자 누적 상황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현대제철은 세계적 경기 침체와 중국발 공급 과잉, 국내 수요 둔화 속에 최근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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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철강 업체인 현대제철이 다음 달부터 한 달 동안 인천공장 철근 생산 라인의 가동을 중단합니다.
현대제철은 시황 악화로 인한 감산 조치라며 당장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생산 라인을 전면적으로 멈춰 세운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봉형강 최대 공급사인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적자 누적 상황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현대제철은 세계적 경기 침체와 중국발 공급 과잉, 국내 수요 둔화 속에 최근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임원 급여를 20% 삭감하고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등 원가 절감 방안을 시행 중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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