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성·안동·청송·영덕·영양 등 산불 피해 5곳 방문 1000만원 상당 구호품 전달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5. 3. 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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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7일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5곳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박성만 의장은 아직까지 지원되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재난구호금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해 재난구호금 1000만원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지원받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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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7일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5곳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 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26일 오전 10시에 도의회에서 개최된 의장단·상임위원장·부위원장 긴급 연석회의 결정에 따라 이뤄졌다.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중앙)과 박규탁의원 (왼쪽), 황재철 의원(오른쪽)이 영덕지역 산불피해 대피소를 찾아 구호품을 전달한 뒤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아직까지 지원되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재난구호금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해 재난구호금 1000만원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지원받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이러한 긴급 지원 외에도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전날 청송군과 영양군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영덕군을 찾아 산불 진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 대피소를 점검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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