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타시드' 1주년, 1년간 성과 공개…데이터 타워 610층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스타시드'의 1년간 성과를 공개했다.

27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025년 3월 27일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용자들과 함께한 1년간의 발자취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이 게임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AI 미소녀 캐릭터 '프록시안'을 수집하는 재미를 앞세워 출시 하루 만에 구글 인기 순위 정상에 올랐다.

지난 1년간 이용자들은 매력적인 프록시안을 다양하게 모으며 '스타시드'의 인기를 견인했다. 현재까지 국내 이용자들이 수집한 프록시안은 약 250,000,000명으로, 이는 하루 평균 700,000명에 달한다. 캐릭터 장착 시 듀얼 스킬을 발동시키는 플러그인은 누적 36,000,000개 이상 모집됐다.

론칭 당시 300층 규모였던 데이터 타워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도전으로 현재 610층까지 개방됐다. 메인 전투 시나리오의 섹터 수도 18개에서 43개로 139% 확장됐다.

캐릭터 육성 시설인 '아카데미'는 누적 이용 횟수 27,000,000회를 달성했고, 물자 탐색과 아레나·팀아레나는 각각 18,000,000회를 기록했다.

'스타시드'는 현재도 SSR 등급 프록시안과 플러그인 추가를 통해 수집의 묘미를 강화하고 있으며, 섹터와 데이터 타워의 확장을 통해 도전 의식을 한층 높이고 있다.

컴투스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24일까지 '페스티벌 상점', 글자 모으기 이벤트, '1주년 기념 무료 모집 이벤트', 7일 출석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4월 10일까지는 콘텐츠 보상이 3배로 상승하는 핫타임도 적용한다.

한편, 스타시드' 국내 서비스 1주년 기록 및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