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6일 김포 계양천서 벚꽃축제 열린다

김포=박진영 기자 2025. 3.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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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오는 4월5일부터 6일까지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며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벚꽃축제인 만큼 당초 다채롭고 화사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금파로 GS칼텍스 충전소부터 진명유치원 부근 구간까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10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통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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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상황 감안해 공연 등 행사는 대폭 축소
차량통제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는 오는 4월5일부터 6일까지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며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벚꽃축제인 만큼 당초 다채롭고 화사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만 최근 산불 재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피해 주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벚꽃 관람 위주의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버스킹과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은 대폭 축소해 운영하며 △벚꽃 포토존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또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금파로 GS칼텍스 충전소부터 진명유치원 부근 구간까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10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통제 할 예정이다.

김포=박진영 기자 big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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