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음주·과속 운전' 포르쉐 운전자 2심서 법정 최고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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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음주 및 과속 운전으로 2명의 사상자를 낸 뒤 일명 술타기로 수사에 혼선을 야기했던 포르쉐 운전자에게 2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7일) 전주지법에서 열린 교통사고 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의 결심 공판에서, 남성이 과거 음주 전력이 있는데도 중대한 사고를 냈다며 1심과 같이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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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음주 및 과속 운전으로 2명의 사상자를 낸 뒤 일명 술타기로 수사에 혼선을 야기했던 포르쉐 운전자에게 2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7일) 전주지법에서 열린 교통사고 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의 결심 공판에서, 남성이 과거 음주 전력이 있는데도 중대한 사고를 냈다며 1심과 같이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남성은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밝힌 가운데 변호인 또한 사건 기록을 다시 살펴 여러 사정을 참작해 달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해 5월 전주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시속 159km로 달리다 운전 연습에 나섰던 경차와 충돌해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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