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노동시장 유연 안정성 높이는 ‘노사정 대타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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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27일 '노동시장의 유연 안정성(flexicurity)을 높이는 노사정 대타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사정 대타협을 주장하며 유 전 의원은 "대기업 노동조합들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강경 투쟁 노선만 고집하면 일자리 자체가 사라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며 "기업과 노조가 국내 일자리를 지키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동의 유연성을 높이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대타협에 노사정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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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27일 ‘노동시장의 유연 안정성(flexicurity)을 높이는 노사정 대타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 우리 기업들의 국내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규제 개혁, 노동 개혁, 세제 지원, 인프라 지원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유 전 의원은 최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현대차는 단지 공장을 짓기 위해 이곳에 온 게 아니라 뿌리를 내리기 위해 왔다”고 말한 것을 두고 “현지화로 트럼프의 25% 자동차 관세를 넘고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겨냥한 전략”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그러나 고(故) 정주영 회장 시절 ‘한국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조선, 자동차, 건설, 석유 화학, 금융 등 한국 경제의 성장을 상징했던 기업이 ‘미국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것을 마냥 환영만 할 수는 없는 게 우리 경제의 현실”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가 미국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는 없는데 우리 기업들마저 이런저런 이유로 해외로 빠져나간다면 앞으로 우리 경제는, 우리 국익은 어떻게 되겠나”라고 지적했다.
노사정 대타협을 주장하며 유 전 의원은 “대기업 노동조합들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강경 투쟁 노선만 고집하면 일자리 자체가 사라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며 “기업과 노조가 국내 일자리를 지키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동의 유연성을 높이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대타협에 노사정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늦었다고 생각되는 지금이라도 이 개혁을 해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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