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실책’ 서울시, 부동산 조직 확대 개편 추진

고아름 2025. 3. 27.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결정을 한 달 만에 번복해 논란이 됐던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 관련 조직 개선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늘(27일) 오후 신선종 대변인 명의로 낸 성명에서 "시민의 삶과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동산 정책 추진 시 사전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조직의 전문성 보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결정을 한 달 만에 번복해 논란이 됐던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 관련 조직 개선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늘(27일) 오후 신선종 대변인 명의로 낸 성명에서 “시민의 삶과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동산 정책 추진 시 사전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조직의 전문성 보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기존 조직을 부동산 정책과 시장 동향을 분석하는 전담 조직으로 확대 개편할 예정입니다.

신 대변인은 “서울시 인력들은 대부분 주택 공급에 초점을 맞춰 시장 반응 등 수요 측면을 면밀하게 살피는 데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부동산 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 예측할 수 있는 전문가를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