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박서진 등, 전국 산불 피해에 연예계 기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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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연예계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배우 유이와 신민아는 각각 5천만 원을, 방탄소년단 슈가와 가수 영탁은 각 1억 원씩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복구 활동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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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연예계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배우 이종석과 변우석, 가수 마크, 배수지,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각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세븐틴은 10억 원을 기부했다. 배우 이동욱과 김지원, 그룹 르세라핌이 각각 5천만 원을, 김성철과 크리에이터 침착맨, 잇섭이 각 2천만 원씩 기탁하며 마음을 전했다. 가수
은 MBN '현역가왕2' 우승 상금 1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산불 피해 지원과 함께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고, 배우 박진영과 박보영 역시 소방관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각 5천만 원씩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배우 유이와 신민아는 각각 5천만 원을, 방탄소년단 슈가와 가수 영탁은 각 1억 원씩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복구 활동을 위해 기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6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 등 총 5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경북에서 사망 22명, 중상 3명, 경상 16명, 경남이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 울산은 경상 2명 등이다. 이로 인해 약 3만 7천 명이 긴급히 대피한 상태다. 산림 피해면적은 3만㏊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작업이 진행 중인 중대형 산불 지역은 10곳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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