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희진 배후설' 간접 언급..."다섯 명이 동의해야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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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JZ)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배후설에 대해 부인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지난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어도어는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진스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것과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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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뉴진스(NJZ)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배후설에 대해 부인했다.
26일 BBC News 코리아는 공식 채널을 통해 '뉴진스, NJZ 활동을 중단한 이유'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BBC 측은 "여러분 뒤에서 '어른들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법적인 문제에 있어서 여러분이 얼마나 고민하며 결정했는지 알고 싶다"라며 '민희진 배후설'을 간접 언급했다.
하니는 "우리가 어리다는 이유로,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실제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볍게 여기는 방식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쉽게 '걔들은 어리잖아. 스스로 결정했을 리 없어'라고 한다. 그러하고 해서 우리가 이 상황을 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거나 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하니는 "항상 서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약 한 명이라도 원치 않는다면, 우리는 하지 않을거야’라고 (한다). 우리 다섯 명이 모두 동의해야만 선택할 수 있다"라며 본인들의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반발한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 지난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반발한 뉴진스는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가처분 신청 이후 열린 홍콩 '컴플렉스 콘서트'에 출연한 뉴진스는 그룹명을 언급하지 않고 무대를 꾸민 뒤,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잠시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금 꼭 필요한 결정이란 생각을 했다"라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진스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것과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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