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8시간 가족돌보는 청년...서울시 '맞춤지원'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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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제공하는 공공 연계 서비스를 158개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을 집중 발굴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 결과 및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돌봄청년 각각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느라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발굴과 지원 등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정책을 더욱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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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제공하는 공공 연계 서비스를 158개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을 집중 발굴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고 812명의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2023~2024년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공공·민간 자원 연계, 대상자 발굴 등 사업을 보완해 올해도 집중 지원에 나선다.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년들은 하루 평균 4.8시간을 가족을 돌보는 데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고령(31%) 부모 돌봄이 많고 돌봄 기간은 평균 6.72년에 달했다. 가족을 돌보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경제적 어려움(90.8%)이라고 답했고, 가장 필요한 도움은 '생계 지원(93.2%)'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뒤 '돌봄 부담이 감소(또는 매우 감소)했다'는 응답이 53.2%였다. 68.4%는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또는 매우 도움)됐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 결과 및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돌봄청년 각각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디딤돌소득·서울런 등 기존에 70개였던 공공 서비스를 올해부터는 158개로 확대해 연계해 준다. 돌봄 경험 공유 및 긍정적 정서 형성을 도와줄 가족돌봄청년 네트워크(영케미: 영케어러들의 케미),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을 함께해 온 7개 업무협약 기관과 함께 청년층에게 선호도 높은 금융·심리 상담 등 관련 민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조사와 연계해 상·하반기 1회씩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찾아 지원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느라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발굴과 지원 등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정책을 더욱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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