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주는 식품 따로 있다?"...지방 태우고 팽만감 없애는 4가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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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 비만이라고 한다.
복부 비만 중 제일 안 좋은 것은 내장 지방이 많은 상태다.
과체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12주 동안 매일 1~2 스푼의 사과식초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체질량지수, 내장 지방, 허리둘레가 눈에 띄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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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 비만이라고 한다. 복부 비만 중 제일 안 좋은 것은 내장 지방이 많은 상태다. 내장 지방이 많으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뿐만 아니라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중년에 복부 비만이 심한 사람은 노년에 기억력 저하와 알츠하이머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뱃살을 빼려면 식이 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고 음식을 잘 가려서 먹어야 한다. 미국 건강·피트니스·미용 매체 '셰이프(Shape)' 등의 자료를 토대로 복부 비만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정리했다.
통곡물=정제하지 않고 곡물의 겉껍질만을 벗긴 통곡물은 특히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통밀 빵이나 현미 등 통곡물은 인슐린 수치를 낮춰 복부에 있는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에는 비타민A, C, K를 비롯해 엽산, 베타카로틴, 칼슘, 마그네슘, 섬유질 등이 풍부해 복부의 내장 지방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
플레인 요구르트=설탕, 과일 등 다른 것을 전혀 넣지 않은 플레인 요구르트나 당분이나 지방 함량이 낮은 그리스 식 요구르트는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뱃살을 제거하는 데에도 좋다.
이런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유산균과 같은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는 소화기 계통을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이렇게 되면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한 증상이 줄어들며 변비가 없어져 배를 납작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식초=식초의 신맛과 강한 향을 내는 성분이 지방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과체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12주 동안 매일 1~2 스푼의 사과식초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체질량지수, 내장 지방, 허리둘레가 눈에 띄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초의 아세트산이 지방을 분해하는 단백질을 대량으로 방출하는 유전자를 작동시킨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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