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플랫폼' 부산시 비상경제대책회의 50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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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부산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였던 비상경제대책회의가 50회를 맞았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빠르게 재편되는 경제 지형 변화의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산 경제정책 플랫폼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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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4월 시작한 이후 부산 경제정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회의 참석한 연인원 1160명, 논의한 경제정책 396건
지난 4년간 부산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였던 비상경제대책회의가 50회를 맞았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각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축적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1년 4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경제 대책 마련을 위해 시작된 비상경제대책회이는 지역의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등 연인원 1160명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회의에서 공론화한 경제 정책만 396건에 이른다.
시는 빠르게 재편되는 경제 지형 변화의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산 경제정책 플랫폼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경제의 흔들림 없는 성장을 위해 한뜻을 모아주신 시의회와 지역 상공계, 각계 전문가 등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업 회의 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도형 경제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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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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