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할까, 제적될까…서울대 의대생 오늘 복귀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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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는 오늘(27일)까지 등록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제적 등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대학교별로 등록률이 상이한 가운데 서울대 의대생들의 결정이 향후 기류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27일 서울대 의대는 오후 5시까지 등록 접수를 받는다.
각 대학은 미등록 복귀자에 대해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내는 한편 마지막 설득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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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는 오늘(27일)까지 등록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제적 등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대학교별로 등록률이 상이한 가운데 서울대 의대생들의 결정이 향후 기류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27일 서울대 의대는 오후 5시까지 등록 접수를 받는다. 이날은 서울대 외에도 이화여대, 울산대, 충북대, 부산대, 영남대, 경상국립대 등이 등록을 마감할 예정이다. 제주대도 복귀 시한을 지난 24일에서 27일로 연기했다.
서울대 의대생들은 등록 마감일 하루 전인 26일 오후 10시쯤 등록 및 휴학 여부를 놓고 투표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등록을 마감한 대학들은 편차가 큰 상황이다. 연세대, 고려대는 절반 정도의 학생들이 등록을 마쳤지만 전남대는 73%가 대량 제적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각 대학은 미등록 복귀자에 대해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내는 한편 마지막 설득에 나서고 있다. 연세대는 28일 제적을 앞두고 이날까지 학생들과 의과대학장이 면담에 나선다. 고려대도 제적·복학 문의가 다수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대 학장단은 지난 25일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다"며 "용기를 내 부디 복귀해주시길 다시 한번 간절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도 26일 서한을 통해 오늘이라도 당장 학교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대의 복귀 시한은 오는 28일이다. 양 총장은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공동회장이자 4년제 대학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기도 하다. 그는 "등록 및 휴·복학, 수강신청, 유급·제적 등의 학사 업무는 학칙과 학사운영 규정에 따라 모든 학생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의대 전 학생대표 5명도 지난 25일 실명을 내걸고 "더 이상 불필요한 시선 없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자유를 충분히 보장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복귀 의대생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고려대는 의대생 단톡방에서 등록 여부를 실명투표해, 교육부가 수업 복귀 방해 혐의로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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