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사찰 '풀소유' 폭로에 당혹 "R사 명품 시계 착용"(유퀴즈)[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5. 3. 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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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조세호의 '풀소유'를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그때 묵언 수행을 하면서 '무소유'라는 책을 읽었다. 손목에 롤렉스 시계를 차고 '무소유'를 읽었다"고 폭로했고, 정관 스님은 웃음을 터뜨렸다.

실제로 조세호는 명품 시계를 착용하고 누운 채로 '무소유'를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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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조세호의 '풀소유'를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관 스님은 "수행을 꼭 앉아서만 하는 게 아니다. 행주좌와어묵동정이라고, 걷고 머물고 눕고 움직이고 멈춘 모든 순간이 수행"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제가 예전에 묵언 수행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유재석은 "조세호가 그때 묵언 수행을 하면서 '무소유'라는 책을 읽었다. 손목에 롤렉스 시계를 차고 '무소유'를 읽었다"고 폭로했고, 정관 스님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조세호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템플 스테이를 하며 '무소요'를 읽는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 실제로 조세호는 명품 시계를 착용하고 누운 채로 '무소유'를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망한 듯 웃던 조세호는 "사실 그때 사찰 음식 먹을 때 힘들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니까 힘들더라. 그런데 먹을수록 재료 본연에서 느껴지는 맛이 있어서 좋더라"고 회상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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