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金부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신고한 금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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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다량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금값 폭등 덕을 톡톡히 봤다.
김병내 남구청장 가족은 청장 본인 75g(920만 원), 배우자 113g(1380만 원), 장남 188g(2300만 원), 차남 188g(2300만 원)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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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온 가족이 다량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금값 폭등 덕을 톡톡히 봤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지난해(7억 2200만 원)보다 1억 1900만 원 늘어난 8억 4100만 원을 총재산으로 신고했다.
이 중 금값만 6900만 원에 달한다. 김병내 남구청장 가족은 청장 본인 75g(920만 원), 배우자 113g(1380만 원), 장남 188g(2300만 원), 차남 188g(2300만 원)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
금 보유량은 같지만 지난해(5500만 원)에 비해 금 실거래가가 오르면서 재산도 1400만 원가량 늘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전쟁 여파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금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금값은 순금 한 돈(3.75g)을 살 때 60만 원을 넘어섰다.
김병내 남구청장 외 다른 구청장들의 재산은 각각 △문인 북구청장 20억 1060만 원 △김이강 서구청장은 4억 7670만 원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4억 4870만 원 △임택 동구청장은 3억 7840만 원으로 조사됐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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