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도 비제조업 심리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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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강원도 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 평가가 산업별로 크게 엇갈렸다.
비상계엄 이후 제조업 기업심리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비제조업 기업심리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비상계엄이 있던 12월(7.6p )급감한 뒤 1월(7.6p)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2월엔(3.9p) 상승했다.
반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이번달 92.2로 전월보다 0.1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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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강원도 경제 상황에 대한 기업 평가가 산업별로 크게 엇갈렸다. 비상계엄 이후 제조업 기업심리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비제조업 기업심리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26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3월 강원지역 기업경기조사를 보면 비조제업 기업심리지수는 76.8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2.8p 빠졌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비상계엄이 있던 12월(7.6p )급감한 뒤 1월(7.6p)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2월엔(3.9p) 상승했다. 한은 강원본부 관계자는 “3월은 숙박업,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비제조업 심리가 하락했다”고 했다.
반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이번달 92.2로 전월보다 0.1p 증가했다. 12월(89.5)부터 세달 연속 증가세다. 기업심리지수가 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 심리가 낙관적임을, 밑돌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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