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팬 반말에 '발끈' 기강 잡는 센 언니…아이돌 '짬밥' 무시 못 하네!

문지현 기자 2025. 3. 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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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 '눈길'
문별 "너 몇 살이니?"
문별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 유튜브 숏츠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문별 '직찍' 영상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말하는 팬 기강 잡는 문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온 것으로 한 팬이 문별의 퇴근 영상을 찍은 것이다. 영상 속 문별은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걸어서 차로 향했고 주변의 팬들이 환호를 질렀다.

그 와중 한 남성 팬이 "별아 문별"이라고 큰 소리로 불렀고 문별은 이를 보며 손가락으로 콕 집으며 "몇 살이니 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별은 정색하는듯 했으나 웃으며 팬에게 인사를 건넸다. 팬들은 이런 장난기 넘치는 문별 모습에 마음을 빼았겼다.

문별이 반말 하는 팬에게 몇살이냐고 물었다. / 유튜브 숏츠 캡처
문별의 장난스러운 모습에 팬들이 환호했다. / 유튜브 숏츠 캡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문별 역시 상여자", "귀엽다", "이래도 좋아", "팬과 소통하는 모습 보기 좋아", "그 와중에 한 명 한 명한테 인사하네", "문별 인기 많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별이 속한 '마마무'는 2014년에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마마무'라는 이름은 세상에 태어난 아기들이 가장 먼저 옹알이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엄마'라는 의미의 단어 '마마'처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마마무'는 'Mr. 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놓고 있다. 특히 문별은 지난 2024년 첫 솔로 앨범 'Starlit of Muse'를 냈고,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0만 1720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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