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하정우, 촬영 끝나고 항상 따뜻한 밥 먹여"..강말금 '뭉클'[용타로]

김노을 기자 2025. 3. 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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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동료 배우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26일 코미디언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의 하정우와 강말금, 강해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진은 강말금과 강해림을 향해 "하정우가 비상식적으로 한 건 없었냐"라며 "'이건 하정우스럽지 않다', '촬영장을 뛰쳐나가고 싶었다' 같은 거 없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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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배우 하정우가 동료 배우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26일 코미디언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의 하정우와 강말금, 강해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진은 강말금과 강해림을 향해 "하정우가 비상식적으로 한 건 없었냐"라며 "'이건 하정우스럽지 않다', '촬영장을 뛰쳐나가고 싶었다' 같은 거 없었냐"고 물었다.

/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이에 강해림은 "없었다"고 즉답한 반면 강말금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하정우는 "리딩을 너무 많이 했나"라고 자진 납세했고, 강말금은 돌연 주먹을 꽉 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또 "이동도 많고 야외 촬영이 많다 보니 힘드셨을 것"이라며 배우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강말금은 "촬영이 끝나면 항상 따뜻하고 맛있는 걸 먹고 헤어졌다. 팀으로 항상 움직이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주셨는데 그게 가장 좋았다"고 하정우를 칭찬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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