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주총서 이사회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승인

이창희 2025. 3. 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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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 신설을 비롯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유안타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 앵커원(anchor1)빌딩에서 '2024 사업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등 상정된 3가지 안건과 배당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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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여의도 사옥 전경. 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 신설을 비롯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유안타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사 앵커원(anchor1)빌딩에서 ‘2024 사업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등 상정된 3가지 안건과 배당안을 의결했다.

우선 정관 일부 변경의 안건을 승인했다.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해 이사회 결의사항을 추가했고,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948억원, 당기순이익 730억원 등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아울러 보통주 주당 200원(시가배당률 7.8%), 우선주 주당 250원(시가배당률 8.7%)의 결산 배당금도 의결했다. 배당금 지급을 위한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뤄즈펑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올해 유안타증권 각 사업부문 및 본부는 불확실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고유역량을 강화해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수익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세밀하게 확대하고 수익 창출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 및 기업가치 상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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