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인기 고정 코너 '해뜰날' 4인방, 산불 이재민 위해 따뜻한 기부

김예나 기자 2025. 3.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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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인기 고정 코너 '내일은 해뜰날' 하동근, 김소유, 문초희, 고정우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기부의 손길을 전했다.

최근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의 인기 코너 '내일은 해뜰날' 출연 중인 트로트 가수 하동근, 김소유, 문초희, 고정우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손트라 해뜰날' 이름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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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인기 고정 코너 '내일은 해뜰날' 하동근, 김소유, 문초희, 고정우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기부의 손길을 전했다. 

최근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의 인기 코너 '내일은 해뜰날' 출연 중인 트로트 가수 하동근, 김소유, 문초희, 고정우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손트라 해뜰날’ 이름으로 전달했다.

이들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 "우리가 받은 사랑에 비하면 정말 별거 아니다" 등으로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인기 고정 코너 '내일은 해뜰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평소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청취자들에게 힘이 되어 왔다. 이번 기부 역시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한 진심 어린 나눔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DJ 손태진이 진행하는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2시 20분, 주말에는 오후 12시 10분 방송 시작한다. 

더불어 '내일은 해뜰날' 코너는 매주 수요일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 진행되며 하동근, 김소유, 문초희, 고정우가 출연해 신나는 트로트 무대와 따뜻한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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