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펀드 1,200억원 추가 조성…원전펀드 1천억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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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생태계펀드가 올해 1,200억원 추가 조성됩니다.
김 부위원장은 "기존 펀드에 더해 추가로 조성될 1,200억원의 반도체생태계펀드는 팹리스 및 반도체 소부장 기업 등의 기술투자와 스케일업에 집중 지원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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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생태계펀드가 올해 1,200억원 추가 조성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6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10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해당 펀드는 기술 투자와 기업 성장 지원에 집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기존 펀드에 더해 추가로 조성될 1,200억원의 반도체생태계펀드는 팹리스 및 반도체 소부장 기업 등의 기술투자와 스케일업에 집중 지원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펀드 조성에는 기업은행 100억원, 성장사다리2펀드 100억원, 산업은행 50억원 등 총 250억원의 공공자금이 출자됩니다.
또 원전 생태계 강화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원전산업성장펀드도 새롭게 조성됩니다.
재정 350억원과 산업은행·한수원 출자금 등을 마중물로 민간 자금 300억원 이상을 추가 유치할 계획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원전은 우리경제의 유망한 수출 산업인 만큼 재정과 산은, 한수원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정책금융기관들이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총 75조8천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도체펀드 #원전산업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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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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