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류준열 “노홍철-찰스엔터, 배울점 많은 사람..대가 없는 선의 충격”[인터뷰④]

김나연 2025. 3.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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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③에 이어) 배우 류준열이 노홍철과 찰스엔터와의 인연을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찰스엔터 영상에 류준열과 노홍철이 깜짝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던 것에 대해 그는 "(영상을) 봤다. 그 친구도 요즘 친구들이 가진 좋은 점을 다 가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연락을 해보면 너무 즐겁고 너무 유쾌한 친구다. 배울 게 많다. 홍철 형이나 찰스엔터를 떠나서 여기저기서 만난 사람한테 좋은점을 많이 배우려고 하는 시기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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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③에 이어) 배우 류준열이 노홍철과 찰스엔터와의 인연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감독 연상호) 주연 배우 류준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류준열은 스위스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노홍철과 함께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노홍철에 대해 “너무 좋다. 최근 만난 사람 중에서 가장 강렬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그가 추구하는 가치관이 저와 맞진 않다. 오히려 반대다. 형은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서 인생을 누리자는 느낌이면 저는 고통속에서 뭔가를 찾는 편인데 겉으로 보기에 있는 형의 모습과 다르게 그가 가진 철학 중에서 많은 부분에서 배울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행을 가게 된 순간도 제가 미국 횡단 준비하며 사진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형이 경험을 했더라. 형한테 여쭤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스위스 가는데 어떠냐’고 하더라. 아무 조건, 바람도 없는 형의 선의가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스위스에) 묵는 동안에도 다녀와서도 정말 그냥 호기심일수 있는데 베푼 선의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많이 배웠고 좋은 어른중 한명으로 느끼는 지점들이 있다. 배울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원래는 오다가다 보던 분이었는데 오다가다 쌓인게 거기까지 연결되더라. 같이 여행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찰스엔터 영상에 류준열과 노홍철이 깜짝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던 것에 대해 그는 “(영상을) 봤다. 그 친구도 요즘 친구들이 가진 좋은 점을 다 가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연락을 해보면 너무 즐겁고 너무 유쾌한 친구다. 배울 게 많다. 홍철 형이나 찰스엔터를 떠나서 여기저기서 만난 사람한테 좋은점을 많이 배우려고 하는 시기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한편 ‘계시록’은 지난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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