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빛바랜 손흥민과 합작골’ 이재성, “연습 많이 했던 골, 월드컵 나갈 수 있다는 믿음 있어”

김아인 기자 2025. 3. 26.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과 함께 선제골을 만든 이재성은 평소 세트피스 연습을 많이 했던 결과라고 밝혔다.

계속 세트피스에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후문을 남겼다.홈에서 열린 요르단전임에도 3경기 연속 무승부로 한국이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짓지 못하면서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이재성은 "늘 한국에서 경기할 때마다 너무나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수원)]


손흥민과 함께 선제골을 만든 이재성은 평소 세트피스 연습을 많이 했던 결과라고 밝혔다.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승 4무(승점 16)로 조 1위를 유지했지만 3경기 무승부를 거뒀고,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에 가까워지지 못했다.


이재성의 선제골이 빛났다. 지난 3차전에서도 요르단에 선제골을 넣었던 이재성의 2연속 요르단전 득점이었다. 이재성은 공격의 중심에서 특유의 부지런한 활동량으로 전방을 누볐고 필요할 때는 날카로운 헤더로 기회를 노리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30분 치명적인 역습 한 방을 허용하면서 요르단에 동점골을 내줬고,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후 이재성은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많은 팬들이 응원하러 와주셨다. 홈에서 하는 경기 승리로 기쁨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쉽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서 계속해서 월드컵에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남은 두 경기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과의 합작골은 평소 연습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었다. 이재성은 "우리가 세트피스에서 골이 없어서 많이 연습했다. 연습의 결과가 나와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하면서, 항상 연습했는데 조금 늦게 터졌다. 계속 세트피스에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후문을 남겼다.


홈에서 열린 요르단전임에도 3경기 연속 무승부로 한국이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짓지 못하면서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이재성은 "늘 한국에서 경기할 때마다 너무나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홈 2연전을 승리로 기쁨을 드리지 못해서 책임감이 크다. 그렇지만 남은 경기가 있기에 계속해서 응원해 주시면 선수들이 월드컵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