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찬원, 억 단위 기부 ★…산불 피해 복귀 위해 나섰다 "더 번지지 않길" [종합]

이예진 기자 2025. 3. 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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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들의 걱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게 나서고 있다.

24일 이혜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천우희 또한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 및 소방관 지원을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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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산불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25일 오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10㎞까지 다가온 후 밤사이 더 근접했다. 축구장 1만2000개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진화 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졌다.

현재 전국 모든 지역에 '심각' 단계의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내려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번 산불사태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국민들의 걱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게 나서고 있다.

24일 이혜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혜영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함께 마음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우희 또한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 및 소방관 지원을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했다. 천우희는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고, 피해를 본 이웃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재난 때마다 앞장서 대응하고 계신 소방관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5천만원을 기부, 소속사 관계자는 "유재석 씨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유병재, 심진화, 위너 김진우, 이승윤은 1000만원을 기부했고, 심진화는 "산불이 부디 더 번지지 않고 진화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임시완은 25일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고통이 클 것 같아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찬원, 수지는 1억원을 기부했다. 이찬원 소속사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고,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수지의 소속사 측은 "수지가 산불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 마음을 함께 하고 싶었다.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돼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소유진은 3000만원을 기부했고, 고민시, NCT 해찬, 김나영, 박보영은 5000만원을 기부했다. 

많은 연예인들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지역사회 등을 돕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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