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간담회 개최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12곳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해 부산항 해양산업 클러스터가 지식형·지능형 해양 신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지역 인재를 위한 관련 학과의 협력 강화 및 창업·벤처기업 지원 방안도 제안됐다.

BPA는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업해 인센티브 제공, 지원센터 건립 TF 구성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했고, 해양산업 관련 핵심 연구기관 및 대학 연구소에 대한 지원 강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설공단, 주요 공원·유원지서 공원자연학교 무료 운영

부산시설공단은 4~12월 부산 중앙(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북항친수공원에서 '2025년 공원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경력의 공원 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계절별 주제가 달라진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매주 평일과 주말에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공원 프로그램 예약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접수는 누리집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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