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추경 신속히 논의해야…고위당정서 실질적 성과 만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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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정부 여당을 향해 "오는 30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꼭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수차례 촉구하고 있지만 여당은 언제나 그랬듯이 말로만 추경의 긴급성을 강조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예산 편성권을 가진 정부는 무슨 가이드라인 핑계를 대며 책임을 국회에 떠넘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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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10명 중 7명 추경 필요하다고 해…정부여당 신경 써달라"
[서울=뉴시스]조재완 신재현 이주영 수습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정부 여당을 향해 "오는 30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꼭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수차례 촉구하고 있지만 여당은 언제나 그랬듯이 말로만 추경의 긴급성을 강조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예산 편성권을 가진 정부는 무슨 가이드라인 핑계를 대며 책임을 국회에 떠넘기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어제 발표된 통계에 의하면 중산층 여윳돈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며 "직급이 오르고 월급이 올라도 물가와 이자 부담 때문에 각종 비용만 천정부지로 오르다 보니까 주머니, 지갑이 텅텅 비어가는 것"이라고 봤다.
그는 "대한민국 중산층이 무너진 데다 또 무너지고 있다"며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추경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지금 국민 대부분은 경기 침체로 너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금이나마 이 고통을 덜고 우리 경제의 숨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부 여당이 신속하게 추경 논의에 나와주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현장의 국민들, 많은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 대해 국민의힘이나 따뜻한 방에서 호의호식하는 고위 관료들은 느낌이 없긴 하겠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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