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푸드테크, 지난해 영업손실 110억원…전년比 적자전환

김건주 2025. 3. 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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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푸드테크가 지난해 수익성 악화로 적자를 기록했다.

한화푸드테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음료 사업 계열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푸드테크는 지난해 영업손실 110억원으로 전년 영업이익(19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한화푸드테크는 2021년7월 식음료 사업을 목적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F&B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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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푸드테크가 지난해 수익성 악화로 적자를 기록했다. 한화푸드테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음료 사업 계열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푸드테크는 지난해 영업손실 110억원으로 전년 영업이익(19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은 1149억원으로 전년(1216억원) 대비 5.5% 감소했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23억원으로 1년 새 적자 전환했다.

한화푸드테크는 2021년7월 식음료 사업을 목적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F&B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지난해 7월1일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연회·식음료 사업을 흡수합병했다. 현재 일식 레스토랑 ‘슈치쿠’, 중식 레스토랑 ’백리향’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푸드테크는 한화그룹의 유통서비스와 로봇 부문 신사업 전략을 담당하는 한화그룹 3세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공들이고 있는 분야로 알려졌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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