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2호선 고장, 출근길 9분간 지연운행

이아름 기자 2025. 3.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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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58분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양산행 전동차(2018열차)가 호포역에서 멈춰 섰다.

해당 전동차 기관사가 오전 7시께 전포역에서 센서 이상을 감지했고, 안전상 문제가 없어서 수동으로 운행하며 복구를 시도하다가 호포역에서 운행을 중단했다고 교통공사는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5시22분께 도시철도 4호선 금사역에서 미남역 방향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서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1시간40여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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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교통공사 표지석.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26일 오전 7시58분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양산행 전동차(2018열차)가 호포역에서 멈춰 섰다.

부산교통공사는 승객들을 해당 역에서 하차시킨 뒤 급히 투입한 대체 전동차나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이로 인해 전동차 운행이 9분간 지연됐으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전동차 기관사가 오전 7시께 전포역에서 센서 이상을 감지했고, 안전상 문제가 없어서 수동으로 운행하며 복구를 시도하다가 호포역에서 운행을 중단했다고 교통공사는 전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센서 문제인지 전동차 문제인지 파악하기 위해 해당 전동차는 호포 기지로 옮겨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5시22분께 도시철도 4호선 금사역에서 미남역 방향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서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1시간40여분 만에 재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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