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라엘,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캐스팅…공명·김민하와 호흡

김원겸 기자 2025. 3.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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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라엘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캐스팅되었다.

이 작품은 오는 4월 3일 첫 공개될 예정이며, 정라엘은 극 중 지수 역을 맡아 공명, 김민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주인공 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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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하는 정라엘. 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정라엘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캐스팅되었다.

이 작품은 오는 4월 3일 첫 공개될 예정이며, 정라엘은 극 중 지수 역을 맡아 공명, 김민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주인공 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서은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다. 정라엘은 이번 작품에서 트리트먼트 광고 모델처럼 흩날리는 머리칼과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는 늘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이번 캐릭터에서도 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라엘은 2020년 웹드라마 '반전소녀'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tvN의 '오 마이 베이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SBS의 '7인의 탈출', tvN의 '정년이' 등 여러 드라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해왔다. 특히, '정년이'에서는 매란국극단의 연구생 서복실 역할로 탁월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라엘은 밉지 않은 질투의 화신으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는 오는 4월 3일 목요일 티빙에서 1, 2회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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